홈쇼핑 시장을 리딩해 온 JF글로벌(대표 박인규)이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.
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던 ‘데니스골프’를 인수해 2021 F/W 시즌부터 새롭게 전개할 준비를 마쳤다. 기
존에 해오던 티커머스와 이커머스에 이어 대리점 중심의 데니스골프 오프라인 사업을 확장해 종합 유통 기업으로 도약한다.
데니스골프의 재성공을 확신하는 박인규 대표의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. 대리점 우선주의와 손님을 직접 찾아갈 것. 박 대표는 “대리점을 돈 벌게 하면 데니스골프는 저절로 잘 될 수밖에 없다. 또한 오프라인 유통이 그렇듯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는 건 한계가 명백히 존재한다.
본사와 대리점주들이 직접 고객에게 가야 한다.
이 두 가지가 비즈니스의 기본이며,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실행할지에 대해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있다”라고 말했다.
이를 위해 JF글로벌에서 처음 준비한 것이 ‘데니스몰’이다. 기
존에 자사몰을 운영하지 않았던 데니스골프의 자사몰을 론칭했다.
특별한 건 자사몰 매출을 본사가 아닌 대리점주들의 매출로 잡힐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정비한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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